진주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중앙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해 범죄예방 홍보활동 및 순찰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에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절도 등의 생활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으로 시장 상인들에게 신고 요령 등을 홍보하고, 도보순찰과 탄력순찰을 지정하는 등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해서도 방범시설물 점검도 함께 병행한다.
이철준 생활안전계장은 “범죄취약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범죄 없는 명절,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웅교기자 진주경찰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동에 위치한 자유시장을 방문해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경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