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공기관·금융권도 손보태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시와 혁신도시 지역 공공기관 금융권이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새서부시장을 시작으로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비봉시장, 자유시장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화재 안전점검에 나서고 5일 밝혔다.
지난 주말 새서부시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직접 구매했다.
이 자리에서 조시장은 상인들과 덕담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논개시장 대관문 아케이드, 논개시장 동편 아케이드가 준공돼 쾌적한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이 조성됐다”며 “올해 중앙시장 북편 대통로 아케이드 추가 조성으로 상인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금융권도 온기를 더했다.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남동발전 등 지역 공공기관에서도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설 명절을 앞두고 조규일 진주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진주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새서부시장을 시작으로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비봉시장, 자유시장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화재 안전점검에 나서고 5일 밝혔다.
지난 주말 새서부시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직접 구매했다.
이 자리에서 조시장은 상인들과 덕담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논개시장 대관문 아케이드, 논개시장 동편 아케이드가 준공돼 쾌적한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이 조성됐다”며 “올해 중앙시장 북편 대통로 아케이드 추가 조성으로 상인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금융권도 온기를 더했다.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남동발전 등 지역 공공기관에서도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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