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 신임 서장에 박준경(54) 전 부산청 형사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박 서장은 밀양 출신으로 경찰 간부 45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밀양서장, 부산청 강력범죄수사대장, 부산 북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본에 충실하고 정의로운 경찰이 되겠다”며 “앞으로 민생치안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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