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대 밀양경찰서장에 김현진 총경이 5일 취임했다.
경남 고성출신인 김 서장은 1998년 경찰간부후보생 46기로 경찰에 입문해 부산청 서부경찰서장, 부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한 수사통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일 잘하는 밀양경찰, 위기에 강한 밀양경찰을 만들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