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대 하동경찰서장에 진영철(58) 총경이 지난 5일 취임했다.
진 서장은 “하동 경찰의 일원이자 치안의 책임자로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책임을 다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하동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남 고성 출신인 진 서장은 간부 후보(42기)로 1994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2014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함안경찰서장, 창원서부경찰서장, 울산청 교통과장, 경남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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