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6일 윤상억 ㈜화인바이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화인바이오는 해발 500m 청정 산림지역의 지하 200m 이상의 천연암반수를 담은 ‘지리산물하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평소 지역 축제, 행사 등에 생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꾸준히 수익금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변 환경의 지속가능한 가치실현을 위해 무색 단일 재질 PET 병에 접착제 사용 최소화, 무라벨 생수 출시로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해 줘 감사하다”며 “산청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이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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