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작고한 황낙주 전 국회의장의 아들 황의석 피에스산업㈜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황 대표는 선친의 고향인 창원특례시에 애틋한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황 대표가 운영하는 피에스산업㈜는 대기오염시설,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업을 주로 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시는 기부자의 뜻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청사 내 ‘창원특례시 명예의 전당’에 명패를 제작해 제11호 연간 최고액 기부자로 등재할 계획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기탁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의 소중함을 알기에 그 취지에 맞게 ‘창원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직접 기부할 수 있고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 온라인 기부를 하거나 전국 NH농협을 방문하여 대면 접수를 할 수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황 대표는 선친의 고향인 창원특례시에 애틋한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황 대표가 운영하는 피에스산업㈜는 대기오염시설,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업을 주로 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시는 기부자의 뜻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청사 내 ‘창원특례시 명예의 전당’에 명패를 제작해 제11호 연간 최고액 기부자로 등재할 계획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기탁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의 소중함을 알기에 그 취지에 맞게 ‘창원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직접 기부할 수 있고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 온라인 기부를 하거나 전국 NH농협을 방문하여 대면 접수를 할 수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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