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24년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감사를 실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관리 의무관리대상 단지 중 10개 단지에 대해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감사를 실시하고 동일사례 위반사항이 많은 아파트 단지의 경우 행정처분 수위를 강화하게 된다.
또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 30% 이상의 동의를 받아 감사를 요청한 단지에 대해 감사 실시 여부를 검토 결정해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의 약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사송신도시 조성 등으로 공동주택 거주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을 둘러싸고 민원과 분쟁 역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도 2023년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지적 사례집 발간·배부를 통해 법령 위반사례를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와 공유해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통해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의 재발 방지 및 공동주택관리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아파트 관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관리 의무관리대상 단지 중 10개 단지에 대해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감사를 실시하고 동일사례 위반사항이 많은 아파트 단지의 경우 행정처분 수위를 강화하게 된다.
또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 30% 이상의 동의를 받아 감사를 요청한 단지에 대해 감사 실시 여부를 검토 결정해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의 약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사송신도시 조성 등으로 공동주택 거주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을 둘러싸고 민원과 분쟁 역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도 2023년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지적 사례집 발간·배부를 통해 법령 위반사례를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와 공유해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통해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의 재발 방지 및 공동주택관리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아파트 관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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