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약용작물 우량 묘 분양 수요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도내 약용작물 재배 농가의 종묘비 절감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매 년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통해 우량 묘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 분양 규모는 도라지와 더덕 약 40만 주이며,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에서 50일 정도 육묘한 플러그 묘를 오는 6월 경 분양할 계획이다.
약용작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조건은 도내에 농업인경영체를 가지고 있으며 300평 이상 경작 할 땅이 있고, 토양검정을 받아 재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뿌리 작물인 도라지와 더덕은 특히 습해에 약하므로 논 토양이나 배수가 불량한 곳은 식재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단단하거나 자갈 토양은 뿌리 내림이 좋지 않아 재배지로 적합하지 않다.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내 도라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재배 기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우량 묘를 분양받은 농가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식재 전과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농업기술원은 도내 약용작물 재배 농가의 종묘비 절감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매 년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통해 우량 묘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 분양 규모는 도라지와 더덕 약 40만 주이며,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에서 50일 정도 육묘한 플러그 묘를 오는 6월 경 분양할 계획이다.
약용작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조건은 도내에 농업인경영체를 가지고 있으며 300평 이상 경작 할 땅이 있고, 토양검정을 받아 재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뿌리 작물인 도라지와 더덕은 특히 습해에 약하므로 논 토양이나 배수가 불량한 곳은 식재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단단하거나 자갈 토양은 뿌리 내림이 좋지 않아 재배지로 적합하지 않다.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내 도라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재배 기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우량 묘를 분양받은 농가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식재 전과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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