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전 통영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통영·고성지역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강석주 전 시장은 7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소명으로 삼은 정치인으로서 경질과 교체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강 전 시장은 “30대에 도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통영시장까지 지냈다”며 “정치하는 동안 사리사욕이나 입신양명에 한눈팔지 않았으며 오직 민생과 지역 발전이라는 정치의 본질에 집중하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았다”고 했다.
이어 “통영과 고성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감독으로서 부족하지 않다고 감히 자부한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강 전 시장은 마지막으로 “진영 논리에 치우치지 않는 유권자,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유권자들께 간곡히 호소한다”며 “이번에는 더 냉철하게 판단하고 더 현명하게 선택해 인물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강 전 시장의 출마 선언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은 “어려운 결단을 내린 것을 축하한다”며 “오늘 많이 참석해 준 지지자들을 보니 느낌이 좋다”고 축하인사를 했다.
손명수기자
강석주 전 시장은 7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소명으로 삼은 정치인으로서 경질과 교체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강 전 시장은 “30대에 도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통영시장까지 지냈다”며 “정치하는 동안 사리사욕이나 입신양명에 한눈팔지 않았으며 오직 민생과 지역 발전이라는 정치의 본질에 집중하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았다”고 했다.
이어 “통영과 고성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감독으로서 부족하지 않다고 감히 자부한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강 전 시장은 마지막으로 “진영 논리에 치우치지 않는 유권자,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유권자들께 간곡히 호소한다”며 “이번에는 더 냉철하게 판단하고 더 현명하게 선택해 인물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강 전 시장의 출마 선언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은 “어려운 결단을 내린 것을 축하한다”며 “오늘 많이 참석해 준 지지자들을 보니 느낌이 좋다”고 축하인사를 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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