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생활민원 신속 처리 척척 거제’의 그간 운용상 미비점을 보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일선 면·동과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개선 방안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 소관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생활민원 신속 처리 척척 거제’ 최종 개선안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민원 관리시스템(새올 행정종합관찰제)에 등록 대상 생활민원을 규정하고 면ㆍ동별 입력 담당자를 지정 관리토록 해 업무의 혼선 예방과 효율성을 도모했다. 또 도로변 풀베기 기준(안)을 마련하는 등 생활민원의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재구축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즉시 처리가 어렵고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소통실 현장민원지원팀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즉시처리 지원 기동대를 ‘엄지척 거제 생활민원기동대’로 명칭을 변경했다.
특히 기동대 전용 전화를 개설하고, 민원 출동 시간을 정하는 등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 박반장을 2인 1조 5반으로 구성, 작년 대비 4명이 증원된 10명으로 2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박종우 시장은 “작년 시민소통실을 신설해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며 “올해는 더욱 더 발전된 척척 거제를 추진해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는 지난달 일선 면·동과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개선 방안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 소관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생활민원 신속 처리 척척 거제’ 최종 개선안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민원 관리시스템(새올 행정종합관찰제)에 등록 대상 생활민원을 규정하고 면ㆍ동별 입력 담당자를 지정 관리토록 해 업무의 혼선 예방과 효율성을 도모했다. 또 도로변 풀베기 기준(안)을 마련하는 등 생활민원의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재구축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즉시 처리가 어렵고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소통실 현장민원지원팀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즉시처리 지원 기동대를 ‘엄지척 거제 생활민원기동대’로 명칭을 변경했다.
박종우 시장은 “작년 시민소통실을 신설해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며 “올해는 더욱 더 발전된 척척 거제를 추진해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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