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장승포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 건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이하 다어울림센터)는 거제시 권역별 복지관 건립 계획 중 하나인 동부권 복지관 건립 사업으로, 기존 마전동주민센터 부지를 활용해 복지관을 건립한다. 지하 1층, 지상 1층, 1405.64㎡규모로 150석 규모의 무료급식소, 노인쉼터,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등이 포함돼 있다.
최초 설계공모 시 계획보다 면적은 324㎡ 감소했지만 최근 건축주요 자재와 인건비 인상 등 물가상승률로 인해 건축공사비는 19억 원 가량이 증가한 73억 원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다어울림센터는 오는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연말 착공에 들어갔고, 국·도비를 보조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센터의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향후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이하 다어울림센터)는 거제시 권역별 복지관 건립 계획 중 하나인 동부권 복지관 건립 사업으로, 기존 마전동주민센터 부지를 활용해 복지관을 건립한다. 지하 1층, 지상 1층, 1405.64㎡규모로 150석 규모의 무료급식소, 노인쉼터,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등이 포함돼 있다.
최초 설계공모 시 계획보다 면적은 324㎡ 감소했지만 최근 건축주요 자재와 인건비 인상 등 물가상승률로 인해 건축공사비는 19억 원 가량이 증가한 73억 원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센터의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향후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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