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대구 자어 자원조성사업 완료
거제시, 대구 자어 자원조성사업 완료
  • 배창일
  • 승인 2024.02.1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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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올해 대구 자어 자원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최근 지역 대표 어종인 대구 자어 1000만 마리를 진해만해역에 방류하는 것으로 올해 대구 자원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구 주 산란 기간인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는 대구 금어기로 지정돼 있지만, 산란율을 높이고자 금어기 중 경남도에 포획·채취금지 해제허가를 받았다. 허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대구 친어 1047마리를 통해 수정란 7억 5200만 알을 장목면 외포와 이수도 해역에 방류했다.

그동안 시와 유관기관·단체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했고, 그 결과 대구 어족자원 증강과 함께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는 지난 8일 ‘바다의 귀족’으로 불리는 대구 자어 1000만 마리를 진해만해역에 방류하는 것으로 올해 대구 자원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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