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0여t수거 계획…공공일자리도 제공
김해시가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하천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2024년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400여t의 하천 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정하고 사업비 1억 300만원도 확보했다.
하천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비닐, 폐목재 등 각종 쓰레기는 하천과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여러 가지 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시는 (서)낙동강, 화포천 등 여러 지천 변에 적치된 부유 쓰레기와 장마철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 등을 수거해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선별하고, 공공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377t의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고, 이 과정에서 취약계층(저소득층·장기실업자 등)을 포함한 연 17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인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으로 하천 수질 개선은 물론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수질환경 보전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천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비닐, 폐목재 등 각종 쓰레기는 하천과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여러 가지 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시는 (서)낙동강, 화포천 등 여러 지천 변에 적치된 부유 쓰레기와 장마철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 등을 수거해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선별하고, 공공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377t의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고, 이 과정에서 취약계층(저소득층·장기실업자 등)을 포함한 연 17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인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으로 하천 수질 개선은 물론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수질환경 보전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