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을 꿈꾸는 경남FC가 2024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경남은 경남도화인 장미를 토대로 해서 유니폼 디자인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미를 대표하는 색상인 강렬한 레드를 활용해 구단이 강조하는 투혼 정신을 보여줬고, 꽃잎을 활용한 육각형 형태의 입체적 패턴을 유니폼 전면과 소매에 담아내어 감각적으로 나타냈다.
유니폼 전면 하단에 새겨진 마크는 경남의 정신을 나타냈다. 경남 엠블럼 속 거북선 이미지와 경남 전체가 그려진 지도, 여기에 ‘우리의 경남’을 뜻하는 OUR GYEONGNAM과 경남의 지역번호인 055를 새겨넣어 경남 소속으로서 선수들의 단합된 정신력을 보여줬다. 동일한 위치에 이어진 유니폼 후면 하단부는 심장박동이 울리는 느낌의 055 아트웍(삽화)을 통해 함께 응원하는 경남도민과 팬을 상징화했다고 경남은 설명했다.
한편 선수단과 동일한 형태의 전사유니폼은 경남FC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갱남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1차 판매를 진행하며 3월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는 메가스토어를 통해 레플리카 유니폼을 만날 수 있다.
정희성기자
경남은 경남도화인 장미를 토대로 해서 유니폼 디자인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미를 대표하는 색상인 강렬한 레드를 활용해 구단이 강조하는 투혼 정신을 보여줬고, 꽃잎을 활용한 육각형 형태의 입체적 패턴을 유니폼 전면과 소매에 담아내어 감각적으로 나타냈다.
유니폼 전면 하단에 새겨진 마크는 경남의 정신을 나타냈다. 경남 엠블럼 속 거북선 이미지와 경남 전체가 그려진 지도, 여기에 ‘우리의 경남’을 뜻하는 OUR GYEONGNAM과 경남의 지역번호인 055를 새겨넣어 경남 소속으로서 선수들의 단합된 정신력을 보여줬다. 동일한 위치에 이어진 유니폼 후면 하단부는 심장박동이 울리는 느낌의 055 아트웍(삽화)을 통해 함께 응원하는 경남도민과 팬을 상징화했다고 경남은 설명했다.
한편 선수단과 동일한 형태의 전사유니폼은 경남FC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갱남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1차 판매를 진행하며 3월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는 메가스토어를 통해 레플리카 유니폼을 만날 수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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