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남해 이동중)가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2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보물섬 남해FC U-15는 탐라기 대회 결승전에서 제주 제일중을 5-1로 대파하며 월등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우승과 함께 신경모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으며 금태윤이 공격상을, 정태호가 GK상을, 이한결 선수가 영플레이어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권재현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고, 송인오 코치도 코치상을 수상했다.
장충남 군수는 “새해를 맞아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멋진 선물을 남해군에 안겨준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철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대표이사는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에 늘 감사드린다. 오는 16일부터 합천 춘계고등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보물섬 남해 스포츠클럽 U-18(창선고)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 저학년부도 지난 5일까지 열린 영덕 춘계 중등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보물섬 남해FC U-15는 탐라기 대회 결승전에서 제주 제일중을 5-1로 대파하며 월등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우승과 함께 신경모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으며 금태윤이 공격상을, 정태호가 GK상을, 이한결 선수가 영플레이어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권재현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고, 송인오 코치도 코치상을 수상했다.
한편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 저학년부도 지난 5일까지 열린 영덕 춘계 중등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