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이 완료됐다.
진주시는 수변 숲길을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하는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이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양호공원 내 아천 북카페∼전망대∼상락원 뒤편 팔각정까지 진양호와 노을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1.8㎞ 길이의 숲길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에 완료된 1구간은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양마산 둘레길 입구까지 총 628m의 무장애 데크로드와 데크 전망대 2개소로 구성됐다.
고요한 호수와 편백숲 산림욕이 가능한 길로 잔잔한 진양호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편백향이 진양호를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힐링 효과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2·3구간 1㎞를 추가로 완료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광 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는 수변 숲길을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하는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이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양호공원 내 아천 북카페∼전망대∼상락원 뒤편 팔각정까지 진양호와 노을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1.8㎞ 길이의 숲길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에 완료된 1구간은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양마산 둘레길 입구까지 총 628m의 무장애 데크로드와 데크 전망대 2개소로 구성됐다.
고요한 호수와 편백숲 산림욕이 가능한 길로 잔잔한 진양호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편백향이 진양호를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힐링 효과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2·3구간 1㎞를 추가로 완료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광 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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