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특별안전점검 시행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특별안전점검 시행
  • 손인준
  • 승인 2024.02.13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설 연휴를 맞아 지난 8일까지 약 3주간 강준석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담당 실무자들이 연일 부산항 현장을 직접 찾아 특별안전점검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 시설은 부산항 하역현장, 배후단지, 항만건설현장, 다중이용시설 등 부산항의 운영·건설·관리 구역 40여개 현장 전 구역이 대상이다.

강준석 사장은 일반부두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감천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의 위험 요소와 안전수칙 준수 상태 등을 살폈다.

또 홍성준 운영본부장 등과 함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단은 보행로, 계단,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경로의 상태와 화재·익수 사고 등 비상시를 대비한 대피로와 구조장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은 항만근로자와 이용 시민 모두가 항상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설 연휴에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도록 모든 임직원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