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는 최근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 개발을 위해 집행부, 거제시자전거연맹 관계자와 함께 부산 온천천과 수영강 자전거도로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 도로과는 지역의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 개발을 위해 고현~칠천도 간 자전거도로를 우선적으로 개발하고자 관련 용역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견학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집행부에서 의회와 함께 합동 견학을 실시하자는 의견에 따라 진행됐다. 합동 견학 참여자들은 부산온천천과 수영강 자전거도로 왕복 20㎞ 구간을 약 3시간 동안 직접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확인했다.
이태열 경제관광위원장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는 온천천과 수영강의 자전거도로를 체험하며 지역 자전거도로 개발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주도 자전거도로 견학 이후 지역 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 개발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현장에서 그 해답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의회에 따르면 시 도로과는 지역의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 개발을 위해 고현~칠천도 간 자전거도로를 우선적으로 개발하고자 관련 용역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견학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집행부에서 의회와 함께 합동 견학을 실시하자는 의견에 따라 진행됐다. 합동 견학 참여자들은 부산온천천과 수영강 자전거도로 왕복 20㎞ 구간을 약 3시간 동안 직접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확인했다.
이태열 경제관광위원장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는 온천천과 수영강의 자전거도로를 체험하며 지역 자전거도로 개발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주도 자전거도로 견학 이후 지역 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 개발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현장에서 그 해답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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