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 지난 1일부터 8일간 전국 13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제9회 의령군수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최종 4강에 오른 부산 경남중, 김해 내동중, 마산중, 함안BC 등 4개 팀이 대회 마지막 날 준결증전과 결승전을 치룬 결과 부산 경남중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시후(경남중)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대회기간 6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의령에서 머물러 식당과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한편 의령친환경야구장은 겨울에도 영상 기온을 유지하며 천연 잔디 3면의 야구장을 갖추고 있어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박수상기자
최종 4강에 오른 부산 경남중, 김해 내동중, 마산중, 함안BC 등 4개 팀이 대회 마지막 날 준결증전과 결승전을 치룬 결과 부산 경남중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시후(경남중)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대회기간 6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의령에서 머물러 식당과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한편 의령친환경야구장은 겨울에도 영상 기온을 유지하며 천연 잔디 3면의 야구장을 갖추고 있어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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