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초·중학교 입학생에 권고
감염병 예방·건강 보호 위해
감염병 예방·건강 보호 위해
경남도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의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은 2만3000여명, 중학생은 3만1000여명 규모이며 올해 초·중학교 입학생의 보호자는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 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요청해 예방접종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단, 예방접종을 맞지 못하는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입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의 보호자에게는 질병관리청에서 접종 독려 안내 문자를 개별 발송한다.
각 학교와 관할 보건소도 입학 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에게 접종을 안내할 계획이다.
경상도 박인숙 감염병관리과장은 “단체생활을 하는 자녀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입학 전 반드시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의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은 2만3000여명, 중학생은 3만1000여명 규모이며 올해 초·중학교 입학생의 보호자는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 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요청해 예방접종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단, 예방접종을 맞지 못하는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각 학교와 관할 보건소도 입학 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에게 접종을 안내할 계획이다.
경상도 박인숙 감염병관리과장은 “단체생활을 하는 자녀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입학 전 반드시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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