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양산 에덴밸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진주시 장애인 동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에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지역 특성상 눈을 볼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겨울 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카트레이싱, 스케이트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A씨는 “진주에서는 눈을 구경하기 힘든데 눈썰매장에 와서 눈도 구경하고 카트레이싱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많은 장애인이 체육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이번 행사는 겨울에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지역 특성상 눈을 볼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겨울 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카트레이싱, 스케이트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A씨는 “진주에서는 눈을 구경하기 힘든데 눈썰매장에 와서 눈도 구경하고 카트레이싱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많은 장애인이 체육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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