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은 14일 침체된 지역 민심경제 활력을 위해 ‘2024년 조달사업 신속집행’을 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지역 조달사업 목표는 총 3조 765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9.2%가 증가됐으며 이중 65%에 해당하는 2조 4470억원을 상반기에 신속집행하게 된다.
경남조달청은 지난 13일까지 집행된 조달계약사업 실적이 3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3%에 해당하는 등 신속집행 속도감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지방조달청은 신속집행을 위해 수요기관에 오는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조달수수료 감경 특례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는 내자총액과 단가, 공사계약, 기술용역 계약 대상으로 오는 4월 조달요청 시까지 조달수수료 15% 감경하고 오는 5월~6월까지는 조달요청 시 조달수수료 5% 감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장기간 침체돼 있는 지역 민생경제에 속도감있는 조달사업 집행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도내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경남지역 조달사업 목표는 총 3조 765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9.2%가 증가됐으며 이중 65%에 해당하는 2조 4470억원을 상반기에 신속집행하게 된다.
경남조달청은 지난 13일까지 집행된 조달계약사업 실적이 3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3%에 해당하는 등 신속집행 속도감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장기간 침체돼 있는 지역 민생경제에 속도감있는 조달사업 집행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도내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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