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창, 창원성산, 창원진해는 단수공천지역서 빠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영남권 공천 후보자 중 단수 공천지역을 17일 발표했다. 공관위는 전날인 16일 면접을 진행한 지역을 대상으로 단수공천자를 선정했다.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을 포함한 12명이 4·10 단수공천 확정 됐다. 국민의힘 ‘텃밭’인 영남권에서 현역 의원들이 강세를 보였다. 경남과 경북지역 공천 신청자 10명 중 9명의 현역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경남에서는 ‘친윤’(친윤석열) 윤한홍 의원, 김기현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낸 박대출 의원(진주갑), 수석대변인을 지냈던 강민국 의원(진주을)이 단수공천됐다. 윤영석 의원(양산갑), 서일준 의원(거제),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도 단수 공천에 이름을 올렸다.
통영·고성 지역구 단독 신청자였던 정점식 의원도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김태호 의원이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긴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는 신성범 전 의원이 단수공천자로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사무총장을 지냈던 이만희 의원(영천·청도),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단수공천자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옮겨 온 이상민 의원은 대전 유성을에서 단독 신청해 공천을 확정했다. 비례대표 윤창현 의원(동구)도 단수 공천도 확정됐다.
단수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지역구에서는 현역 의원과 대통령실·정부 출신 인사들의 경선이 예상된다. 경남에선 현역 김영선 의원(창원 의창), 강기윤 의원(창원 성산), 이달곤 의원(창원 진해)이 단수공천을 받지 못했다.
경북에서는 김정재 의원,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 이부형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이 경합하는 포항 북구, 김병욱 의원과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비롯한 9명이 경쟁하는 포항남·울릉, 송언석 의원과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 등이 공천을 신청한 김천, 박형수 의원과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뛰는 영주·영양·봉화·울진이 경선지역이다. 정희성기자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을 포함한 12명이 4·10 단수공천 확정 됐다. 국민의힘 ‘텃밭’인 영남권에서 현역 의원들이 강세를 보였다. 경남과 경북지역 공천 신청자 10명 중 9명의 현역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경남에서는 ‘친윤’(친윤석열) 윤한홍 의원, 김기현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낸 박대출 의원(진주갑), 수석대변인을 지냈던 강민국 의원(진주을)이 단수공천됐다. 윤영석 의원(양산갑), 서일준 의원(거제),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도 단수 공천에 이름을 올렸다.
통영·고성 지역구 단독 신청자였던 정점식 의원도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김태호 의원이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긴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는 신성범 전 의원이 단수공천자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옮겨 온 이상민 의원은 대전 유성을에서 단독 신청해 공천을 확정했다. 비례대표 윤창현 의원(동구)도 단수 공천도 확정됐다.
단수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지역구에서는 현역 의원과 대통령실·정부 출신 인사들의 경선이 예상된다. 경남에선 현역 김영선 의원(창원 의창), 강기윤 의원(창원 성산), 이달곤 의원(창원 진해)이 단수공천을 받지 못했다.
경북에서는 김정재 의원,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 이부형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이 경합하는 포항 북구, 김병욱 의원과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비롯한 9명이 경쟁하는 포항남·울릉, 송언석 의원과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 등이 공천을 신청한 김천, 박형수 의원과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뛰는 영주·영양·봉화·울진이 경선지역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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