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8일 가수 양준일 다음카페 팬클럽 ‘판타자이’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에 1819만 220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경남적십자사에서 모금 중인 ‘힌남노 태풍으로 상·하지 완전마비가 되어버린 소방관’ 사연을 접하고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소방관의 재활치료를 위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팬클럽 ‘판타자이’ 관계자는 “모금함 사연을 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 싶었다”며 “그의 가족들과 소방관의 일상 회복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은 50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00명이 넘는 참여로 4000만 원이 모금됐다.
또한 2019년 12월 슈가맨으로 복귀한 가수 양준일은 그간 여러 음원 발매와 콘서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난해 연말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4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경남적십자사에서 모금 중인 ‘힌남노 태풍으로 상·하지 완전마비가 되어버린 소방관’ 사연을 접하고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소방관의 재활치료를 위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팬클럽 ‘판타자이’ 관계자는 “모금함 사연을 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 싶었다”며 “그의 가족들과 소방관의 일상 회복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은 50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00명이 넘는 참여로 4000만 원이 모금됐다.
또한 2019년 12월 슈가맨으로 복귀한 가수 양준일은 그간 여러 음원 발매와 콘서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난해 연말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4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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