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 2만 원 판매 시행
의령군은 이달 19일부터 의령읍 대산리 605-3번지 일원 남강에 하천골재(모래) 판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골재채취로 하천의 흐름을 원활히 해 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중요 건설자재인 모래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골재채취사업을 추진한다.
판매 물량은 15만308㎥ 규모이며, 1㎥당 2만 원(부가세 면제) 상차 가격으로 판매한다. 골재는 투명성을 위해 골재전용 카드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남강 판매장 진출입로 주변의 교통 혼잡과 먼지발생 및 교통안전관리 등 민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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