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체제재편 현황·사업추진 논의
체제재편 현황·사업추진 논의
창원시가 ‘일과 삶, 학습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창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4 창원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평생학습 체제 재편 현황 및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의장인 창원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분야 전문가와 관내 평생교육 관계 기관 운영자, 시와 교육지원청의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명으로 협의회 위원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동안 창원시의 평생교육 진흥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정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부의장인 제1부시장의 주재하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창원특례시의 평생학습 체제 재편 현황과 2024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한 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4년 창원시는 ‘일과 삶, 학습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창원’이라는 비전과 △넓게 △깊게 △함께 △쉽게 라는 4개 전략 아래 △창원내일의학교 △창원SW아카데미 △대학연계강화 △국제교육도시활동 △수요자중심 평생학습지원 △성인문해교육지원 △외국인주민 평생교육 등 15개 추진사업과 3개의 기반조성사업으로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학습지원이 추진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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