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배출
창원특례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배출
  • 이은수
  • 승인 2024.02.18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특례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의회직 사무관(5급)을 승진 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이근 의장은 지난 16일 김세은 의사입법담당관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김 담당관은 이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하고 복귀했다.

김 담당관은 지난 2005년 당시 8급으로 처음 시의회에 발을 딛었다. 이후 2019년부터 의사담당(팀장), 의정담당(팀장), 총무팀장 등을 거치며 역량을 키웠다.

김 담당관은 “사무관 승진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의사입법 분야 전문성을 강화해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의장은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의 노력과 성과에 적절한 평가와 보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특례시의회 김세은 과장 임용장 수여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