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 폐교 활용방안 강구
진주교육청, 폐교 활용방안 강구
  • 박성민
  • 승인 2024.02.19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19일 지역 내 미활용 폐지학교 덕오초등학교와 대부 중인 폐지학교 갈전초등학교를 방문했다.

2009년 3월 폐교 된 덕오초등학교는 2010년부터 교육시설로 대부했으나, 대부료 장기 체납으로 현재까지 미활용 중이다.

1999년 9월 폐교 된 옛 갈전초등학교는 199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복지시설(소담마을)로 대부 중이다.

진주교육청은 덕오초등학교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해 10월께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폐교 방문은 대부 활용 전 시설 및 현황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이 목적이다.

또한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 안정성을 검토한 이후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복지시설로 장기간 대부 활용 중인 옛 갈전초등학교는 진주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을 위한 시설로 자체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현 대부자의 안정적인 이주를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부자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이번에 방문한 폐지학교 외 미활용 폐지학교 및 대부 활용 중인 폐교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 할 수 있는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