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 총동문회 정기총회

“뷰티산업 선도” 영남권 최초 4년제 미용예술학과 석·박사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

와이즈유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 총동문회가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미용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뷰티산업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영희 회장을 중심으로 영산대 오수연 미용예술대학원장, 서희애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산시협의회장 등 대학원 동문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현숙, 김경란 동문이 ‘뷰티인의 성장스토리’라는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펼쳐 선후배 동문의 뜨거운 공감과 함께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후 라온제나(팝페라 트리오)의 특별공연으로 동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영희 총동문회장은 “이번 행사는 미용예술 분야의 학문을 함께 경험한 동문 선후배들이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뷰티전문가를 양성하는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은 앞으로도 동문과 함께 우리나라 뷰티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미용예술학과는 영남권 최초의 4년제 학사과정 미용대학이며, 미용예술대학원은 2013년 영남권 첫 미용예술학 박사를 배출하는 등 뷰티산업 전문화와 고급인력 양성하는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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