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카리스교양대학 ‘교양교육혁신 공동 성과 포럼’ 성료
창신대 카리스교양대학 ‘교양교육혁신 공동 성과 포럼’ 성료
  • 이은수
  • 승인 2024.02.19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신대학교가 부울경을 넘어 일선 대학들과 손잡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속에 학습자의 관점에서 교양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카리스교양대학은 16일 ‘공유와협력 기반의 교양 교육혁신 공동성과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습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양교육의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국내 대학 석학 및 관계자 92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카리스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장 윤지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차봉준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기조 강연으로는 ‘학습자의 변화에 따른 교양 교육의 변화와 과제’(숭실대학교 박삼열 교양교육센터장)를 발표했으며, 주제 발표는 ‘울산대학교 기반 교양 교육과정 연계 공공가치 창출 공모전 사례’(울산대학교 교양대학 신윤경 교수), ‘대학 말하기 교육의 환경 변화와 학생 참여형 수업 운영방안’(목원대학교 스톡스대학 강연임 교수), ‘광주권역 공동 비교과 교육 운영 사례: <토론배틀>을 중심으로’(광주대학교 교양교육원 박일우 교수) 발표했다. 교양 교육 우수 사례는 ‘한국기초교양교육원 컨설팅 최우수 기관 선정 발표’(부산가톨릭대학교 원형준 인성교양학부장), ‘교양 교육 강화 사례-부산대학교 독서 토론 대회를 중심으로’(부산대학교 차윤정 교양교육원장), ’대학-기업 연계 특화를 위한 체험형 교양 교과목 운영 사례(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 윤지원 의사소통교육센터장), ‘공감과 소통의 공동 교양 교육 사례와 전망’(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 김미점 연구원) 순으로 네 개 대학이 발표했다.

카리스교양대학 김혜윤 학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교양 교육의 공유와 상생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토대로 우리 대학의 교양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원근 창신대 총장이 16일 카리스교양대학 ‘공유와협력 기반의 교양 교육혁신 공동성과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