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올해 상반기 창원형 혁신인재 양성 3대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에 나선다.
시는 19일 △교육발전특구 지정 △글로컬대학 선정 △창원 의과대학 설립창원형 혁신인재 양성, 3대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청년들이 회귀하는 미래가 안정된 도시로 전환한다는 것이 목표다.
창원은 청년 양질의 일자리 부족, 전문인력 양성기관 부재, 인력양성 시스템 미흡으로 청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따라 창원형 혁신인재 양성 3대 사업을 선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시는 지난 8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지역 전략·특화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한 ‘스마트제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교육부는 3월 초에 결과를 발표한다. 시범지역은 3년 동안 매년 특별교부금 30억~100억 원의 특례를 지원받는다.
청년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시는 인재 양성-취업-정주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산단 내 기업체, 대학교, 특성화고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교육-취업 과정을 연계한 ‘창원형 교육발전특구’로 한단계 더 발전시켜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30은 1월에 6개 대학 총장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달부터 지·산·학·연이 연계한 고등교육협의회 구성 준비에 돌입하여,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4월 대학이 예비지정되면 8월 본지정을 위해서 지원조례 제정, 대학별 기업·연구기관과 연계 지원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의대 유치와 관련해서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시는 창원 의과대학 설립이 지역 의료수준을 높이고 의료불균형을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시는 19일 △교육발전특구 지정 △글로컬대학 선정 △창원 의과대학 설립창원형 혁신인재 양성, 3대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청년들이 회귀하는 미래가 안정된 도시로 전환한다는 것이 목표다.
창원은 청년 양질의 일자리 부족, 전문인력 양성기관 부재, 인력양성 시스템 미흡으로 청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따라 창원형 혁신인재 양성 3대 사업을 선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시는 지난 8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지역 전략·특화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한 ‘스마트제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교육부는 3월 초에 결과를 발표한다. 시범지역은 3년 동안 매년 특별교부금 30억~100억 원의 특례를 지원받는다.
특히 시는 인재 양성-취업-정주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산단 내 기업체, 대학교, 특성화고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교육-취업 과정을 연계한 ‘창원형 교육발전특구’로 한단계 더 발전시켜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30은 1월에 6개 대학 총장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달부터 지·산·학·연이 연계한 고등교육협의회 구성 준비에 돌입하여,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4월 대학이 예비지정되면 8월 본지정을 위해서 지원조례 제정, 대학별 기업·연구기관과 연계 지원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의대 유치와 관련해서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시는 창원 의과대학 설립이 지역 의료수준을 높이고 의료불균형을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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