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천율 83.3%, 전국 평균 39.2%에 비해 높아
국민의힘이 절반이 넘는 163개 지역구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공천 작업이 반환점을 돌았다.
그중 102개 지역에 대해 단수 공천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이 발표한 102개 단수 공천 지역구중 40개 지역에서 현역 의원이 재공천을 받아 현역 재공천율은 전국 평균 39.2%로 나타났다. 경남은 현역의원 12명중 창원 성산구의 강기윤 의원이 19일 저녁 추가 공천을 받으면서 현역 재공천 인원이 10명으로 늘어나 83.3%의 높은 재공천율울 기록했다. 이는 서울의 23개 공천확정 지역중 현역 7(30.4%), 경기의 24개 단수공천지역중 현역 4명(16.6%)에 비교하면 매우 높은 것이다.
경남은 지역 공천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개 지역구 중 11개 지역 공천이 확정돼 68.7%의 공천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서울의 전체 49개 지역구중 23곳(46.98%), 경기 63개 지역구중 21곳(33.3%), 대구 12개 지역구 중 2곳(16.6%), 경북 13개 지역구 중 2곳(15.3%)인 점을 감안 할 때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영남권 중진들의 대규모 물갈이와 험지출마 요구로 공천과정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많은 현역 의원들을 조기 공천을 완료함으로서 유리한 전선을 선점해 16개 전 지역구를 석권할려는 국민의힘 선거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제 경남에서 공천을 받지못한 현역의원은 이달곤, 김영선의원 뿐이다. 국민의힘 공천 당규상 부산·경남·울산·서울 송파구·강원 현역 37명중 공천배제 대상은 3명이다. 따라서 이들중 최소 1명이 컷 오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아직 공천을 확정짖지 못한 경남의 5곳에 대해서도 조만간 후보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특히 국민의힘이 경남지역에서 가장 험지로 손 꼽는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현역으로있는 김해갑 지역에 김영선의원이 출마선언을 한 상태다. 만일 김 의원이 김해 갑 지역 공천을 받을 경우 국민의힘 현역 공천율은 사상 최고인 91.6%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후보를 확정짖지 못한 창원 의창. 창원진해 지역의 후보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누가 경선에 이름을 올릴지 누가 컷오프 대상인지가 관심이다.
하승우기자
그중 102개 지역에 대해 단수 공천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이 발표한 102개 단수 공천 지역구중 40개 지역에서 현역 의원이 재공천을 받아 현역 재공천율은 전국 평균 39.2%로 나타났다. 경남은 현역의원 12명중 창원 성산구의 강기윤 의원이 19일 저녁 추가 공천을 받으면서 현역 재공천 인원이 10명으로 늘어나 83.3%의 높은 재공천율울 기록했다. 이는 서울의 23개 공천확정 지역중 현역 7(30.4%), 경기의 24개 단수공천지역중 현역 4명(16.6%)에 비교하면 매우 높은 것이다.
경남은 지역 공천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개 지역구 중 11개 지역 공천이 확정돼 68.7%의 공천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서울의 전체 49개 지역구중 23곳(46.98%), 경기 63개 지역구중 21곳(33.3%), 대구 12개 지역구 중 2곳(16.6%), 경북 13개 지역구 중 2곳(15.3%)인 점을 감안 할 때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영남권 중진들의 대규모 물갈이와 험지출마 요구로 공천과정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많은 현역 의원들을 조기 공천을 완료함으로서 유리한 전선을 선점해 16개 전 지역구를 석권할려는 국민의힘 선거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제 경남에서 공천을 받지못한 현역의원은 이달곤, 김영선의원 뿐이다. 국민의힘 공천 당규상 부산·경남·울산·서울 송파구·강원 현역 37명중 공천배제 대상은 3명이다. 따라서 이들중 최소 1명이 컷 오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아직 공천을 확정짖지 못한 경남의 5곳에 대해서도 조만간 후보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특히 국민의힘이 경남지역에서 가장 험지로 손 꼽는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현역으로있는 김해갑 지역에 김영선의원이 출마선언을 한 상태다. 만일 김 의원이 김해 갑 지역 공천을 받을 경우 국민의힘 현역 공천율은 사상 최고인 91.6%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후보를 확정짖지 못한 창원 의창. 창원진해 지역의 후보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누가 경선에 이름을 올릴지 누가 컷오프 대상인지가 관심이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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