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주관…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
하동군이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동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민원취약계층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조치 △민원행정 개선 노력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하여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군은 그간 △화요일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여권 무료배송 △민원 처리사항 주기적 확인·점검 등 대민업무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특이민원 대응훈련, 점심시간 휴무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수요자 중심의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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