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은 20일 쌍책면 복지회관 2층에서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취미교실 ‘요가수업’을 개강했다.
이번 요가수업은 합천군 여성취미교실 운영의 일환으로, 거리와 시간의 제약으로 취미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쌍책면 거주 여성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 및 여가 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도감 강사의 지도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2회씩 운영된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요가 수업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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