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경상국립대에서 환경 시계탑 준공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2부행사, 폐막식으로 진행됐다.
김미진 진주로비로타리 회장은 “진주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연중 무료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김장나눔, 물품나눔 등 아낌없은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류 국제로타리 총재는 “국제로타리의 봉사정신이 경상국립대에 전파되어 젊은 청년들이 봉사정신을 가지는 출발점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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