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경남FC U18)와 창녕고가 합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조별예선을 통과했다.
진주고는 조별예선에서 2승 1패로 F조 2위를 차치했다. 진주고는 서울 중경고에 1-2로 졌지만 경기 동원하위나이트를 10-0, 전주공고를 3-0으로 물리쳤다. 지난 대회 4강에 진출한 창녕고는 H조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조 2위에 올랐다.
창녕고는 부산 부경고, 충북 제천 제일고와 각각 1-1,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경기 구리고를 6-0으로 대파하고 1승 2무로, 2조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에서 진주고, 창녕고,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거창FC, 합천스포츠클럽 등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고와 창녕고 두 팀만 조별예선을 통과했다.
지난 16일 개막한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현풍고(대구FC U18)를 비롯해 프로구단 산하 유스팀 등 전국에서 40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4개 팀이 한 조가 돼 조별예선(10개 조)을 펼친 후 각 조 1위는 16강에 자동 진출한다. 반면 조 2위 팀은 추점을 통해 2개 팀은 16강, 8개 팀(20강)은 맞대결 후 승리팀이 16강에 합류하게 된다. 진주고와 창녕고는 다른 조 경기결과에 따라 16강 또는 20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20강은 22일 진행되며 24일 16강, 26일 8강, 28일 4강전이 각각 열린다. 결승전은 3월 1일에 진행된다.
정희성기자
진주고는 조별예선에서 2승 1패로 F조 2위를 차치했다. 진주고는 서울 중경고에 1-2로 졌지만 경기 동원하위나이트를 10-0, 전주공고를 3-0으로 물리쳤다. 지난 대회 4강에 진출한 창녕고는 H조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조 2위에 올랐다.
창녕고는 부산 부경고, 충북 제천 제일고와 각각 1-1,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경기 구리고를 6-0으로 대파하고 1승 2무로, 2조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에서 진주고, 창녕고,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거창FC, 합천스포츠클럽 등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고와 창녕고 두 팀만 조별예선을 통과했다.
지난 16일 개막한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현풍고(대구FC U18)를 비롯해 프로구단 산하 유스팀 등 전국에서 40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4개 팀이 한 조가 돼 조별예선(10개 조)을 펼친 후 각 조 1위는 16강에 자동 진출한다. 반면 조 2위 팀은 추점을 통해 2개 팀은 16강, 8개 팀(20강)은 맞대결 후 승리팀이 16강에 합류하게 된다. 진주고와 창녕고는 다른 조 경기결과에 따라 16강 또는 20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20강은 22일 진행되며 24일 16강, 26일 8강, 28일 4강전이 각각 열린다. 결승전은 3월 1일에 진행된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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