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관에 인건비 등 운영비 일부 지원
부산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올해 부산형 소아의료체계 운영사업에 동참할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형 소아의료체계 운영사업은 소아의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24시간 소아응급진료기관 운영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역정주 수당 지급 △아동병원 휴일 순환 당번제 운영 등 3가지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24시간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대상으로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 전담인력 인건비 등 1곳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현상이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시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부산에 정주해 수련·근무할 수 있도록 전공의 1인당 월 100만원의 지역 정주 수당 지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아동병원 휴일 순환 당번제는 부산 소재 아동병원을 대상으로 일부 아동병원이 일요일 오전 진료까지만 하고 있어 오후 6시까지 진료시간을 연장 운영하게 되면 회당 62만 5000원을 시범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시 누리집 또는 지방보조금 포털의 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방보조금 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busan.go.kr/nbgosi)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www.losims.go.kr)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하거나 시 보건위생과(051-888-36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야간·휴일에 발생하는 소아 진료의 공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부산 의료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소아 의료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산형 소아의료체계 운영사업은 소아의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24시간 소아응급진료기관 운영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역정주 수당 지급 △아동병원 휴일 순환 당번제 운영 등 3가지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24시간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대상으로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 전담인력 인건비 등 1곳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현상이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시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부산에 정주해 수련·근무할 수 있도록 전공의 1인당 월 100만원의 지역 정주 수당 지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아동병원 휴일 순환 당번제는 부산 소재 아동병원을 대상으로 일부 아동병원이 일요일 오전 진료까지만 하고 있어 오후 6시까지 진료시간을 연장 운영하게 되면 회당 62만 5000원을 시범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시 누리집 또는 지방보조금 포털의 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방보조금 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busan.go.kr/nbgosi)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www.losims.go.kr)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하거나 시 보건위생과(051-888-36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야간·휴일에 발생하는 소아 진료의 공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부산 의료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소아 의료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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