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우 전 밀양시새마을지회장이 4·10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경남도의원 밀양2선거구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밀양2선거구는 예상원 전 도의원이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하면서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민 전회장은 “지방소멸 시대에 밀양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중요한 시기이며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적임자”라며 포부를 밝혔다. 현재에는 일제강점기에 개명된 ‘재악산 이름바로세우기 ’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지역에서는 상남청년회회장,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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