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는 지난 20일 창원시 진해구 소재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인 창원시립 보배하나 어린이집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진기사 예비군관리대는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상 구현’이라는 부대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아동 돌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보배하나 어린이집에 매달 정기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외부나들이나 체험학습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현장까지 동행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 아동돕기, 산책·식사도우미 역할 등을 수행했다.
박희진 원장은 “군 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위해 매번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이렇게 오랜 기간 꾸준히 도움을 준 진기사 장병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진기사 예비군관리대 정한뜻 상사는 “국민의 군대로서 어려운 국민을 돕는 것 역시 우리의 소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민군 화합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기사 예비군관리대는 이날 앞으로도 장애 아동 돌봄 등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보배하나 어린이집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해군 진기자 예비군관리대 정한뜻 상사(사진 왼쪽)가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 보배하나 박희진 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기사 예비군관리대는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상 구현’이라는 부대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아동 돌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보배하나 어린이집에 매달 정기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외부나들이나 체험학습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현장까지 동행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 아동돕기, 산책·식사도우미 역할 등을 수행했다.
박희진 원장은 “군 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위해 매번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이렇게 오랜 기간 꾸준히 도움을 준 진기사 장병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진기사 예비군관리대 정한뜻 상사는 “국민의 군대로서 어려운 국민을 돕는 것 역시 우리의 소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민군 화합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기사 예비군관리대는 이날 앞으로도 장애 아동 돌봄 등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보배하나 어린이집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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