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8년째 지역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빠 김종명, 엄마 박귀옥, 김도담·이든 가족은 지난 20일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22만 3643원을 김윤철 군수를 통해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김도담·이든 학생은 “매달 조금씩 모은 돈이 의미있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빠 김종명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매달 모은 소중한 적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가족은 김도담·이든 학생이 매달 10만원씩 용돈 등으로 모아온 적금이 만기가 되면 그 이자까지 포함해서 매년 합천군 교육발전기금에 정기 기탁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8년차로 가족의 아름다운 선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김상홍기자
아빠 김종명, 엄마 박귀옥, 김도담·이든 가족은 지난 20일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22만 3643원을 김윤철 군수를 통해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김도담·이든 학생은 “매달 조금씩 모은 돈이 의미있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빠 김종명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가족은 김도담·이든 학생이 매달 10만원씩 용돈 등으로 모아온 적금이 만기가 되면 그 이자까지 포함해서 매년 합천군 교육발전기금에 정기 기탁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8년차로 가족의 아름다운 선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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