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간제보육 확대 운영
양산시 시간제보육 확대 운영
  • 손인준
  • 승인 2024.02.21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육 부담 경감 및 다양한 보육수요 대응 기대
양산시는 기존 시간제보육 독립반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시간제 통합반으로 운영할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선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규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 보육으로 운영해 가정양육시에도 단시간 일시적으로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 수급 가구로서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6개월~2세반 영아 아동이 월 60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당 2000원의 부모부담 보육료가 발생한다.

시간제보육 통합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구름빵어린이집(삼성동), 남양산해피아이어린이집(동면) 2개소이며 1년 동안 어린이집 운영비 30만원, 교사 수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시간제보육 사전예약은 지난 19일부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해당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등록 후 이용도 할 수 있다.

한편 양산시는 현재 시간제보육(독립반) 운영기관으로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물금읍), 아이천사어린이집(물금읍), 꼬망쎄어린이집(양주동), 화성파크어린이집(서창동) 총 4개의 기관에서 5개 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 7개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시간제보육(통합반)으로 지정해 보다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