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테마 관광자원 조성…권역별 관광개발 전략 등 마련
경남도는 2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2024년 올해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 관광을 경남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지난 2022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 관광객의 경남 방문율이 10.1%에 불과하다.
이는 남해안이 교통인프라가 부족하고 개발 보다는 보존 중심의 국가정책으로 각종 규제에 묶여 있어 외지 관광객들이 찾을 만한 콘텐츠와 관광상품이 많지 않아 국내 관광객의 경남 방문율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남도는 이러한 한계를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해 보완하고 관광개발을 경남의 주력산업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올해 종합적인 관광정책을 전담할 관광개발국을 신설했다. 향후 매력적인 남해안 관광콘텐츠와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해서 경남을 국내와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관광개발국은 △K-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및 투자유치 △테마있는 관광자원 조성을 위한 권역별 관광개발 전략 마련 △복합 해양레저관광 육성 및 규제개선 총력 △국내외 수요 확대를 위한 K-관광 대표상품 개발 및 고도화 등을 역점 추진과제로 중점 추진한다.
장영욱 도 관광개발국장은 “남해안 등 경남의 관광명소를 상품화해 성장동력화하고 해양관광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면 남해안이 K-관광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지난 2022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 관광객의 경남 방문율이 10.1%에 불과하다.
이는 남해안이 교통인프라가 부족하고 개발 보다는 보존 중심의 국가정책으로 각종 규제에 묶여 있어 외지 관광객들이 찾을 만한 콘텐츠와 관광상품이 많지 않아 국내 관광객의 경남 방문율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남도는 이러한 한계를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해 보완하고 관광개발을 경남의 주력산업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관광개발국은 △K-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및 투자유치 △테마있는 관광자원 조성을 위한 권역별 관광개발 전략 마련 △복합 해양레저관광 육성 및 규제개선 총력 △국내외 수요 확대를 위한 K-관광 대표상품 개발 및 고도화 등을 역점 추진과제로 중점 추진한다.
장영욱 도 관광개발국장은 “남해안 등 경남의 관광명소를 상품화해 성장동력화하고 해양관광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면 남해안이 K-관광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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