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식물인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이유일하게 함께 자생하는 원동습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군락지 개선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군락지의 갈대, 물억새 등의 묵은 식물을 제거하는 등 2023년 1차 개선활동 실시 이후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의 개체수가 확연히 증가해 군락지 개선 효과를 확인, 안정적인 군락지를 유지를 위해 이번 2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식물다양성연구소, 제비꽃연구회 지역활동가를 비롯한 경남여성리더봉사단, 원동면새마을부녀회, 양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멸종위기 식물 2종의 군락지 풀베기(약 5000㎡)와 쓰레기 줍기(약 1 t)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멸종위기종인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의 자생지 보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오는 3월 원동습지 생태공원 준공되면 시민들에게 습지 생태교육의 학습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날 군락지의 갈대, 물억새 등의 묵은 식물을 제거하는 등 2023년 1차 개선활동 실시 이후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의 개체수가 확연히 증가해 군락지 개선 효과를 확인, 안정적인 군락지를 유지를 위해 이번 2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식물다양성연구소, 제비꽃연구회 지역활동가를 비롯한 경남여성리더봉사단, 원동면새마을부녀회, 양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멸종위기 식물 2종의 군락지 풀베기(약 5000㎡)와 쓰레기 줍기(약 1 t)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멸종위기종인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의 자생지 보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오는 3월 원동습지 생태공원 준공되면 시민들에게 습지 생태교육의 학습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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