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는 김아연(8) 후원자가 최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후원금 1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아연 양은 자신의 생일 앞두고 학교 담임교사에게 “생일에는 꼭 무언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나눔 실천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라는 말을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김아연 양은 “주위에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김아연 양은 자신의 생일 앞두고 학교 담임교사에게 “생일에는 꼭 무언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나눔 실천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라는 말을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김아연 양은 “주위에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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