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군지역 할인율 10%
경남도는 올해 18개 시·군에서 8935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발행 규모별로 보면 시 지역에서는 양산이 2000억원으로 가장 많다. 거제 1600억원, 밀양 850억원, 진주 760억원, 창원 700억원 등 순이다.
군 지역의 경우 고성 290억원, 거창 217억원, 창녕 214억원 등이다.
상품권 할인율은 인구감소지역인 밀양시와 10개 군지역에 한해 10%가 적용된다.
이밖의 시 지역에서는 7% 상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지원되는 국·도비는 243억원, 시·군비는 367억원으로 총 610억원 상당이다.
성흥택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며 “도에서도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발행 규모별로 보면 시 지역에서는 양산이 2000억원으로 가장 많다. 거제 1600억원, 밀양 850억원, 진주 760억원, 창원 700억원 등 순이다.
군 지역의 경우 고성 290억원, 거창 217억원, 창녕 214억원 등이다.
상품권 할인율은 인구감소지역인 밀양시와 10개 군지역에 한해 10%가 적용된다.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지원되는 국·도비는 243억원, 시·군비는 367억원으로 총 610억원 상당이다.
성흥택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며 “도에서도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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