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로문화재단과 (재)일맥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부산 초량동에 위치한 일맥문화재단 오 초량에서 ‘제1회 수로 다화전(水路 茶花展)’을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 124호 궁중채화장 황수로 장인과 (재)일맥문화재단 최성우 이사장은 한국 전통 차 문화의 진흥과 아름다운 꽃 예술 발전을 위해 수로 다화전을 기획했다.
제1회 수로 다화전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궁중채화장 황수로 장인의 다화 작품 및 여러 꽃예술 작가들의 다화(茶花) 작품을 선보이며, 부산꽃예술작가협회 허충순 고문의 다화(茶花) 시범과 (재)일맥문화재단 최성우 이사장의 찻자리 시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맥(一麥)은 창립자 황래성 선생의 호이며, 한 알의 작은 보리에서 자란 싹이 이삭이 되고 결국 수많은 알곡으로 풍년을 이룬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러한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하여 (재)일맥문화재단 최성우 이사장은 사회공헌을 위해 장학사업 및 문화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수로 다화전을 개최하는 (재)일맥문화재단 ‘오 초량’은 1925년에 지어진 부산 초량동 소재의 일본식 목조 주택으로, 그 역사성을 인정받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제349호)로 지정, 현재는 (재)일맥문화재단에서 전시 및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제 1회 수로 다화전 일반관람은 28일 오후 3시~6시, 29일~3월 1일 12시~오후 6시 관람할 수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국가무형문화재 제 124호 궁중채화장 황수로 장인과 (재)일맥문화재단 최성우 이사장은 한국 전통 차 문화의 진흥과 아름다운 꽃 예술 발전을 위해 수로 다화전을 기획했다.
제1회 수로 다화전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궁중채화장 황수로 장인의 다화 작품 및 여러 꽃예술 작가들의 다화(茶花) 작품을 선보이며, 부산꽃예술작가협회 허충순 고문의 다화(茶花) 시범과 (재)일맥문화재단 최성우 이사장의 찻자리 시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맥(一麥)은 창립자 황래성 선생의 호이며, 한 알의 작은 보리에서 자란 싹이 이삭이 되고 결국 수많은 알곡으로 풍년을 이룬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수로 다화전을 개최하는 (재)일맥문화재단 ‘오 초량’은 1925년에 지어진 부산 초량동 소재의 일본식 목조 주택으로, 그 역사성을 인정받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제349호)로 지정, 현재는 (재)일맥문화재단에서 전시 및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제 1회 수로 다화전 일반관람은 28일 오후 3시~6시, 29일~3월 1일 12시~오후 6시 관람할 수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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