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큰 피해를 막은 것이 알려지면서 소방당국은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26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40분께 하대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한 직후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큰 화재 피해를 막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방 내부 음식물 과열로 인한 연기 발생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주택 창문으로 연기가 분출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리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고 신고자는 전했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주택화재 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26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40분께 하대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한 직후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큰 화재 피해를 막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방 내부 음식물 과열로 인한 연기 발생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주택 창문으로 연기가 분출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리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고 신고자는 전했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주택화재 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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