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오늘 2024 시즌 K리그2 출정식을 가진다. 올 시즌 목표는 K리그1 승격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반드시 승격하겠다는 경남FC 박동혁 감독과 주장 우주성의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 2023 시즌에는 K리그1 승격이 문턱에서 무산됐기에 도민들의 승격 염원을 알고 있음이다.
2023 K리그2 정규리그에서 경남FC는 4위(승점 57·15승 13패 10무)에 올라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으나, 패하는 바람에 2024 시즌 K리그1 승격이 좌절됐다. 그때 받았던 도민들의 실망이야 이루 말을 할 수가 없다. 지난 2019시즌서 2부 리그로 추락한 이후 2023 시즌까지 4시즌 연속 승격을 하지 못한 것이다. 지난 26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박 감독은 “경남FC가 최근 몇 년간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좌절했다. 올해 제가 부임했는데 좌절보다 기쁨을 드리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주장 우주성 역시 “경기장에서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으로 승격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선수들 또한 승격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경남FC는 3월에 4경기를 비롯해 총 11월까지 총 36경기를 갖는다. 무엇보다도 3·1절에 열리는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 첫 경기가 중요하다. 그동안 공격력과 득점력이 약했다는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만큼 첫 경기부터 공격적인 경기로 첫 승리를 도민들에게 선사할 것이 기대된다.
감독과 선수들의 의지와 선전에만 기대선 안 된다. 1부 승격은 경남도민의 관심과 격려, 구단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감독과 선수 간 화합을 통해 일치단결할 때 가능하다. ‘1부 리그 승격’이라는 도민의 염원을 2023 시즌에서는 이뤄내지 못했다. 2024 시즌에서는 꼭 이뤄내야 한다. 경남FC는 2024시즌에는 반드시 K리그1에 승격해 경남의 자존심을 되찾아 주길 바란다. 그것도 리그 우승으로 곧장 1부 리그로 직행하기를. 2025 시즌부터는 K리그1에서 뛰는 경남FC를 보고 싶다.
2023 K리그2 정규리그에서 경남FC는 4위(승점 57·15승 13패 10무)에 올라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으나, 패하는 바람에 2024 시즌 K리그1 승격이 좌절됐다. 그때 받았던 도민들의 실망이야 이루 말을 할 수가 없다. 지난 2019시즌서 2부 리그로 추락한 이후 2023 시즌까지 4시즌 연속 승격을 하지 못한 것이다. 지난 26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박 감독은 “경남FC가 최근 몇 년간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좌절했다. 올해 제가 부임했는데 좌절보다 기쁨을 드리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주장 우주성 역시 “경기장에서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으로 승격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선수들 또한 승격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경남FC는 3월에 4경기를 비롯해 총 11월까지 총 36경기를 갖는다. 무엇보다도 3·1절에 열리는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 첫 경기가 중요하다. 그동안 공격력과 득점력이 약했다는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만큼 첫 경기부터 공격적인 경기로 첫 승리를 도민들에게 선사할 것이 기대된다.
감독과 선수들의 의지와 선전에만 기대선 안 된다. 1부 승격은 경남도민의 관심과 격려, 구단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감독과 선수 간 화합을 통해 일치단결할 때 가능하다. ‘1부 리그 승격’이라는 도민의 염원을 2023 시즌에서는 이뤄내지 못했다. 2024 시즌에서는 꼭 이뤄내야 한다. 경남FC는 2024시즌에는 반드시 K리그1에 승격해 경남의 자존심을 되찾아 주길 바란다. 그것도 리그 우승으로 곧장 1부 리그로 직행하기를. 2025 시즌부터는 K리그1에서 뛰는 경남FC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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