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의 농업회사법인 청사초롱마을 주식회사가 거제시 최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27일 거제시에 따르면 고도화 마을기업은 신규, 재지정의 과정을 거친 마을기업 중 운영성과가 뛰어나고 기업 고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청사초롱마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물 재배 키트를 판매하고 인근 자연환경과 연계한 사계절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다른 마을기업과 협업해 농업 생산품 판매지원, 마을 쇼핑몰 입점 등 기업 간 동반성장을 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강경국 지역경제과장은 “청사초롱마을은 지역특성을 활용한 수익모델을 발굴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의 모범사례”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7일 거제시에 따르면 고도화 마을기업은 신규, 재지정의 과정을 거친 마을기업 중 운영성과가 뛰어나고 기업 고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청사초롱마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물 재배 키트를 판매하고 인근 자연환경과 연계한 사계절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강경국 지역경제과장은 “청사초롱마을은 지역특성을 활용한 수익모델을 발굴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의 모범사례”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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